서울시에서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되어 반응이 아주 뜨겁습니다.
지하철과 버스에만 적용이 되던 기존의 교통카드와는 달리, 이번 카드는 따릉이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1번 요금을 충전하면 30일간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신청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목차>
카드 구매 및 신청
기후동행카드의 카드는 모바일 카드와 실물카드로 나올 예정입니다.
금액은 버스와 지하철만 이용할 경우, 62,000원이며, 따릉이까지 이용을 원하는 경우 65,000원입니다.
모바일 카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가진 핸드폰만 가능합니다.
주로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해당됩니다.
실물카드는 ios 운영체제를 사용하시는 아이폰 유저나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이 해당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24년 1월 23일부터 구매가 가능합니다.
카드를 충전하고 5일 이내에 사용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카드 신청 방법]
'구글 Play'에서 '모바일 티머니'앱을 다운로드 하시고, 회원 가입을 합니다.
이후 '기후동행카드' 발급 및 충전을 합니다.
[실물카드 신청하는 방법]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이나 지하철역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카드 구매 비용은 3,000원 별도 구매해야하며, 매달 충전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카드는 지하철 역(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안에 있는 무인충전기에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때, 주의해야할 점은 반드시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카드를 등록하셔야 합니다.
※ 카드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환불과 따릉이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카드 사용 방법
기후동행카드는 사용을 한 날부터 30일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하철이나 버스는 기존 교통카드 사용과 동일합니다.
모바일 카드나 실물 카드를 승하차할 때 태그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이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차할 때 꼭 태그를 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하차할 때 태그를 2번하면 직전 승차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사용이 정지됩니다.
따릉이는 구매한 기후동맹카드를 '티머니 GO앱'을 다운로드하여 카드번호를 등록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기한 내 1시간 단위로 따릉이 무료이용권을 제공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물카드는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등록된 카드에 한하여 이용 가능합니다.
만일 환불을 원하는 경우, 사용기간이 끝나기 전에 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받을 수 있는 환불액은 충전금에서 대중교통 이용금액과 수수료 500원을 뺀 금액만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 기간 및 이용 범위
기후동행카드의 사업기간은 24년 1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입니다.
대상은 서울지역의 지하철과 시내, 마을버스이며, 따릉이까지입니다.
서울시에 한해서만 이용이 가능하시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시내의 역에서 승차를 하고, 경기도권에서 하차를 하는 경우, 기후동행카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하차하는 역에서 역무원에 의해 추가적인 요금을 내셔야합니다.
또한 광역버스는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되지 않습니다.
버스는 승차위치 관계없이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및 심야버스에 한해서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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