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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무선 헤드셋 에어팟 맥스, 살까말까 고민되면 여기로!

공돌이의 재테크 이야기 2021. 2. 12. 00:46

전 세계 시가 총액 1위인 애플에서 첫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을 출시했습니다.

애플에서 내놓은 제품인 만큼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사격장 귀마개처럼 생긴 것이 애플이란 로고가 붙어, 세련되어 보이기도 하고, 어떤 기능이 들어가서 저희를 놀라게 할까 궁금증도 불러일으키는데요.

애플의 신작, 에어 팟 맥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제품 소개

2. 제품의 장점

3. 제품의 단점

4. 개인적인 견해

5. 앞으로 제품에 대한 기대

 

제품 소개

<출처: 애플 홈페이지>

에어 팟 맥스는 apple이 디자인 한 최초의 헤드폰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자 모양에 mesh 형태의 쿠션과 사격장 헤드셋 모양의 사각형으로 된 이어 컵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mesh 형태의 쿠션은 머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주고, 이어 컵 안의 쿠션은 사운드에 몰입할 수 있도록 음향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색상은 은색, 스페이스 그레이, 파랑, 분홍, 녹색의 5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어 컵 상단에는 음악 재생과 관련한 버튼이 있으며, 전화를 받거나, 애플의 인공지능 비서인 Siri를 부를 수도 있습니다.

("Hey! Siri"라고 불러주세요~)

 

 

제품의 크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애플 홈페이지>

 

제품의 장점

 

① Digital Crown 옆에 붙어있는 버튼을 이용하여, ANC(Anti-Noise Cancelling)와 투명 모드를 전환하여 소음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 투명 모드: Airpods Max의 오디오를 끄지 않고도,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모드

이 Digital Crown을 돌려서, 헤드셋의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데요.

헤드셋으로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보니, 번거롭게 핸드폰을 꺼내서 조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이 Digital Crown은 클릭 횟수에 따라 기능이 다릅니다.

1번 클릭을 하면 전화를 받을 수도 있고, 음악을 재생 또는 일시 정지시킬 수 있습니다.

2번 클릭 하면, 음악을 한 트랙 건너뛰고, 3번 클릭하면, 한 트랙 뒤로 갈 수 있습니다.

길게 누르면, Siri를 부를 수 있습니다.

<출처: 애플 홈페이지>

 

② Airpods에서 느꼈던 것처럼, Airpods Max에서도 풍부하고 정확하며, 깨끗한 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음질에 예민하신 분들이나, 에어 팟 에어 팟 음질에 만족하셨던 분들이라면, 이번 에어 팟 맥스도 만족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③ Airpod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페어링 기능을 통해, 다른 apple 기기에 자동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④ 헤드셋 안에 센서가 있어서, 헤드셋을 벗으면, 오디오가 알아서 일시 중지되고, 머리에 다시 쓰면, 오디오가 다시 시작됩니다.

이어 컵을 들어 올리는 것만으로도 음악을 일시 중지할 수도 있습니다.

<출처: 애플 홈페이지>

 

⑤ 표준 5W iphone 브릭에서 2시간 만에 20시간 배터리 수명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단 5분만 충전해도 90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단점

① mesh 밴드가 압력을 분산시켜주긴 하지만, 다른 헤드셋과 비교하여 무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이팟 맥스 소니 WH-1000XM4 Bose Noise Cancelling Headphone 700
무게(g) 385 254 249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위해 메탈로 구성한만큼, 타제품 대비 무게가 나가는 편입니다.

프레임은 스테인리스로, 이어컵은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 있거든요.

 

② 방수 기능이 없으므로, 물이 묻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장시간 착용 시, 땀에 취약할 수도 있으며, 물이 튈 수 있는 곳은 가급적 떨어지는 게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견해

가격 측면에서 다소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가성비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다른 경쟁사의 제품이 더 좋게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헤드셋 케이스도 번거롭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 아이팟이 주머니에 쏙 들어가서, 휴대성이 용이했다는 점과 비교하여, 아이팟 맥스는 손에 들고 다니거나, 가방을 필요로 하는 제품입니다.

평소에 무언가 들고 다니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셨던 분이라면, 꺼려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애플 제품을 좋아하고, 수집하시는 분들에게는 또 하나의 괜찮은 제품이 나왔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과연 애플답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디자인과 성능 측면에서는 우수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제품에 대한 기대

방수가 안되는 점이 아쉽다 보니, 이 점이 보완되어 나오면 좋을 거 같습니다!

장시간 착용을 하다 보면, 내부에 땀이 차고, 기기 안에 땀이 들어가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됩니다.

완전한 밀폐가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통풍이 되어 땀을 식혀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비가 많이 와서 가방이 젖는 경우나, 주변이 습한 경우를 생각하더라도, 방수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아이팟 맥스만의 차별점이 있다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아이팟과 비교했을 때, 아이팟 맥스를 선택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음질과 휴대성 측면에서는 아이팟을 선택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출시 때마다 놀라움을 주는 애플인만큼, 다음 제품은 어떠한 것이 업그레이드되어 나올지 궁금하네요.

 

 

[도움이 되는 참고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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