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재테크 이야기/주식

SPCX ETF로 핫한 spac 주식 쓸어담기

공돌이의 재테크 이야기 2021. 2. 22. 01:03

요즘 미국 주식의 트렌드는 SPAC주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SPAC 주에 대한 거래가 활발합니다.

대표적으로, '팔란티어 테크놀로지(PLTR)'나 '처칠 캐피탈 코퍼레이션(CCIV)'등이 있겠네요.

각 섹터별로 많은 spac주들이 나오고, 이 spac주들을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되는데요.

이런 고민을 한 번에 날려버리고 싶을 땐?? 바로 ETF죠.

같이 알아볼 ETF는 SPAC 주식들로 구성된 ETF입니다.

바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거래가 되는 The SPAC and New Issue ETF(SPCX)인데요. 

SPCX의 구성과 배당, 차트 등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SPCX ETF 보유 종목

2. SPCX ETF 구성 및 자산 비중

3. SPCX ETF의 차트

4. SPCX ETF 배당 및 배당 실적

5. 타 ETF 비교

6. SPCX ETF 관련 소식

7. 결론

 

SPCX ETF 보유 종목

<출처: 삼성증권>

The SPAC and New Issue ETF(티커: SPCX)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종목 10가지입니다.(21년 2월 19일 기준)

SPAC 주는 비상장 주식이 단기간에 상장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수 목적 회사의 주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소위 백지 수표 회사(페이퍼 컴퍼니)로, 거래를 찾기 위해 자본을 조달하고, 상장을 원하는 다른 회사와 인수합병을 합니다.

그래서인지, 들어보지 못한 기업들이 많습니다.

각 개별 종목들에 대한 주가 트렌드나 정보를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증권사 어플이나 홈페이지에 방문해보세요.

각 종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무료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PCX ETF 구성 및 자산 비중

<출처: seeking alpha, 21년 1월 31일 기준>
<출처: 삼성증권, 21년 2월 19일 기준>

SPCX ETF의 특이한 점은 상당수의 주식이 금융섹터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21년 1월 31일 기준으로는 95.17%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2월 19일에는 94.7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삼성증권, 21년 2월 19일 기준>

각 국가별 비중으로 보면, 미국이 86.7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홍콩이 4.3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SPCX ETF의 차트

<출처: FINVIZ>

2021년이 되기 전, 새로 만들어진 상품이라 차트의 역사가 길지는 않습니다.

마지막 장 마감은 $32.20에 마감을 하였으며, 현재 트렌드에 맞춰,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2주간 가격은 $25.05에서 $32.91 사이에서 변동하였습니다.(21년 2월 22일 기준)

최고점 대비 현재는 2.16%가 떨어진 상태이며, 최저점 대비 28.56%가 오른 상태입니다.

증권사 어플이나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이평선이나 각종 분석기법들을 통해, 주가 변화의 트렌드를 보다 더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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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확인한 가격이 이 ETF를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일지도 모릅니다. 

 

 

 

SPCX ETF 배당 및 배당 실적

SPCX는 현재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타 ETF 비교

<출처: Seeking alpha>

수수료가 0.95%로, 다소 높은 편에 속합니다.

1만원을 벌면 95원을 수수료로 가져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1달간 실적으로 보면 13.70%의 좋은 실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유사한 타 ETF 대비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SPCX ETF 관련 소식

SPAC주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SPCX ETF가 $137.3 million에 도달했다는 소식입니다.

기사에서도 SPAC주들에 대한 관심이 예전보다 많아졌음을 강조하고 있네요.

 

결론

예전에, SPAC은 IPO의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저품질의 회사와 연관이 있다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그러나, 18개월 동안 많은 사람들이 SPAC주에 뛰어들어, 거래를 활발히 하는 것은, 예전과 인식이 많이 달라졌음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그중 SPCX는 1억 달러의 장벽을 깬 최초이자 유일한 SPAC ETF입니다.

1억 달러의 장벽을 깬 것은 투자자들의 열의가 높은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태도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는 향후에도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회사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고, 극단적인 가격 변동성은 투기꾼들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시어, 각 회사와 상품에 대해 충분히 알아보신 후, 투자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이는 개인적인 견해일 뿐, 매매로 인한 책임은 각 개인에게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참고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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