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vs. 청년희망적금의 5가지 차이

국가에서 지원받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2023년 하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인 '청년 도약 계좌'가 바로 목돈을 모을 수 있는 기회인데요.

매달 70만원씩 5년을 모으면 최대 5,000만원까지 모을 수 있습니다.

 

청년 도약 계좌는기존에 시행 중이던 청년희망적금과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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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청년희망적금은?

2. 청년 도약 계좌란?

3. 5가지 차이점

4. 결론

 

청년희망적금은?

사회에 진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청년(만 19 ~ 34세)들이 자산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정부의 정책입니다.

자산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관리를 하는 습관도 기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은행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됩니다.

 

 

2022년 2월에 출생연도에 따라 5부제 가입방식을 통해 진행하였으며, 현재는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2024년 2~3월 중 사업이 종료될 예정입니다.

 

청년 도약 계좌란?

청년희망적금과 유사한 청년정책 중 하나이며, 본인이 매달 납입하는 납입금에 비례하여, 국가에서 기여금을 지급하는 정책 금융상품입니다.

 

청년층(만 19 ~ 34세)에게 자산 형성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가입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가입이 됩니다.

 

 

5가지 차이점

위에서 알아본 청년 도약 계좌와 청년희망적금은 비슷하지만, 아래와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1) 소득 요건

   : 청년 도약 계좌의 경우 개인소득의 수준이 올라갔습니다.

   : 개인소득이 연 6천만 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를 동시에 만족시켜야 합니다.

  * 가구 중위소득 확인은 가구별 중위소득 표를 통해 확인하거나, 국민건강보험 사이트에서 보험료 조회/납부 탭을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2) 투자 형태

   : 청년 도약 계좌는 적금과 투자 중 선택하여 투자가 가능합니다.

   : 투자형의 경우 투자로 손실을 보는 경우에도 국가에서 납입금에 맞춰서 기여금을 준다는 점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3) 납입 금액

   : 청년 도약 계좌는 월 최대 40~70만원 납입이 가능합니다.

   : 납입하는 금액에 비례하여 정부가 기여금을 지원해줍니다.

 

 4) 정부 지원금

   : 청년도약계좌는 3~6%의 지원금을 정부에서 매달 지원해줍니다.

 

 5) 만기

   : 청년희망적금의 경우 2년이 만기였지만, 청년도약계좌는 만기가 5년입니다.

 

결론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돈을 모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5년이라는 시간을 생각한다면, 은행의 예적금이나 다른 투자가 더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각자가 처한 상황을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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