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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돈 벌고 싶다면? 기본적 분석하라

공돌이의 재테크 이야기 2022. 11. 29. 22:48

주식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바로 기업에 대한 분석입니다.

가치투자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기법은 기본적 분석입니다.

지난번 기본적 분석 방법에 이어, 네이버나 다음 증권, 증권사 어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각종 지표들이 갖는 의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기본적 분석하는 방법: 주식으로 돈 버는 기본적 분석법

 

주식으로 돈 버는 기본적 분석법

주식 매매를 하는 투자자들이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크게 2가지를 합니다. 바로, 기본적 분석(fundamental analysis)과 기술적 분석(technical analysis)입니다. '주가는 기업의 가치에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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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수익성 지표

2. 성장성 지표

3. 안정성 지표

4. Fundamental

 

수익성 지표

▶ ROE

ROE(Return On Equity)는 자기 자본 순이익률이라는 뜻으로, 당기 순이익을 자기 자본으로 나눈 값입니다.

기업에 투자된 자기 자본 대비 세후 이익이 얼마인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에서 100만 원을 투입하여, 세후 이익으로 10만 원을 벌었다면, ROE는 10%입니다.

 

 

ROE가 높을수록 투입한 자기 자본 대비 돈을 잘 벌었다는 의미입니다.

최소한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 이상은 벌어야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ROA

ROA(Return On Asset)는 총자본에 대한 이익률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투입된 전체 자본으로 얼마나 이익을 만들어내는지를 의미합니다.

주주의 입장에서는 ROE가 중요하다면,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ROA가 중요한 지표입니다.

채권자에게 이자도 지급해야 하며, 주주들에게 배당도 지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ROI

ROI(Return On Investment)는 기업에 투자된 전체 자본으로 얼마의 당기 순이익을 얻어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공식이나 개념을 통해 알 수 있듯이, ROI가 높을수록 투입된 전체 자본 대비 돈을 많이 벌었다는 의미이므로,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는 뜻입니다.

ROI는 CEO가 극대화해야 하는 목표라는 점에서 확인해야 할 중요한 지표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장성 지표

▶ 매출액 증가율

매출액 증가율은 이름 그대로 매출액이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기업의 외형적인 성장성을 보여줍니다.

 

 

매출액 증가율이 높다는 것은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하므로, 이 비율이 크면 클수록 좋습니다.

 

▶ 영업이익 증가율

영업 이익은 총 매출에서 매출 원가와 판관비를 제외한 금액입니다.

이 영업 이익은 지속 가능한 이득이며, 영업 이익률이 높을수록 경제적 해자가 있는 기업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할수록, 매출도 증가하고, 판매 원가와 관리를 잘한다는 의미이므로,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순이익 증가율

순이익은 앞선 영업 이익에서 영업 이외의 활동으로 인한 금액을 제하고, 세금까지 뺀 금액을 의미합니다.

순이익은 영업 이익과는 달리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영업 이익과 순이익의 차이가 크다면, 중간 단계에서 새어나가는 돈이 많다는 의미이므로,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안정성 지표

▶ 부채비율

기업을 운영함에 있어서, 100% 자기 자본만으로 운영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때, 기업 운영을 위해 타인의 돈을 빌리게 되는데, 기업이 타인의 자본에 얼마큼 의존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가 부채비율입니다.

 

 

부채 비율은 주주나 채권자의 입장에서 재무 위험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그 수치가 낮을수록 좋습니다.

그러나, 높은 부채 비율이 항상 나쁘다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부동산에서 그러하듯, 타인의 자본을 이용하여, 레버리지 효과로 이익의 확대 및 순이익을 증대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부채비율을 레버리지 비율이라고도 부릅니다.

 

 

▶ 유동부채비율

유동부채비율은 유동부채를 자기 자본으로 나눈 비율로, 기업의 단기 채무에 대한 지급능력을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일반적으로 단기라 하면, 1년을 의미하며, 유동성이란 보유자산을 단기간 내에 현금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유동성이 떨어지면, 기업이 단기간에 빚을 갚을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뜻으로, 기업이 도산할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기업 분석 시 중요하게 확인해야 할 부분입니다.

주주의 입장에서 과도하게 높은 유동부채비율을 가진 기업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높은 유동부채비율은 매년 많은 돈이 나가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수익성을 저해하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Fundamental

▶ PER

PER(Price Earning Ratio)은 주식 시장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지표로서, 현재의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눠서 산출합니다.

현재 주가가 주당 순이익의 몇 배가 되는지를 측정할 때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현재의 PER과 과거의 PER을 비교하여, 현재의 주가가 과거의 PER보다 낮을 경우, 주가가 저평가되었다고 생각하고 매수를 합니다.

또한 산업군의 PER과 비교하여, 해당 기업의 고평가, 저평가를 판단하는 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 PBR

PBR(Price Book value Ratio)은 주가 순자산비율로, 주가를 1주당 순자산 가격으로 나눈 값입니다.

주가가 1주당 자기 자본 대비 몇 배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의 상대적 수준을 나타냅니다.

PBR은 수익성뿐만 아니라, 자산가치로도 주식을 평가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순자산액이란 자산총계에서 부채총계를 뺀 것으로, 회사가 파산했을 때 주주에게 분배 가능한 금액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PBR이 1 미만인 회사는 주가가 장부상 가격보다 낮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PCR

PCR(Price Cash flow Ratio)은 주가 현금흐름 비율을 의미하는 것으로 주가를 cash flow, 즉 현금흐름으로 나눠 PER의 보조지표로 사용하는 지표입니다.

기업의 현금조달 능력을 측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 EV/EBITDA

미국의 재무제표를 통해 EV/EBITDA에 대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재무제표의 순차적인 흐름을 통해, EV/EBITDA를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만한 내용입니다.

 -. 참고하면 좋은 페이지: 미국 주식으로 달러 벌기 - 재무제표 보는 법 ③

 

미국 주식으로 달러 벌기 - 재무제표 보는 법 ③

미국 주식으로 달러 벌기 제 3탄, 손익계산서 보는 법입니다! 1편 - 미국 주식으로 달러 벌기 - 재무제표 보는 법 ① 2편 - 미국 주식으로 달러 벌기 - 재무제표 보는 법 ② 앞 내용 잘 보고 오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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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BITDA는 기업의 수익적인 가치와 기업의 가치를 비교하는 투자지표입니다.

기업이나 주주의 수익성이 중요시됨에 따라 확인하게 된 지표입니다.

 

▶ EPS

주당 순이익(Earing Per Share)은 주식을 평가할 때, 많이 확인하는 지표 중 하나로서, 1주당 순이익이 얼마인지를 나타냅니다.

 

 

기업마다 자본금의 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이익의 절대적인 규모만으로는 비교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기업과의 수익성을 비교하는 목적으로 EPS를 사용합니다.

 

▶ DPS

DPS(Dividend Per Share)는 1주당 배당금의 의미로, 기업에서 주주들에게 주는 배당금을 알고자 할 때 사용하는 지표입니다.

배당수익률은 배당금을 주식의 시장 가격으로 나눈 값으로, 주주들 입장에서 투자금 대비 높은 배당금을 받으려 할 때, 보면 좋은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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