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돈 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 도움이 되셨나요?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월급관리 방법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한 달간 열심히 일을 하게 되면, 근로 소득이 생기는데요.
피와 땀, 눈물을 흘려가며 힘들게 들어온 직장에서, 또 열심히 해서 벌게 된 돈인데, 허투루 쓰게 되면 너무 아깝지 않으신가요?
직장에서 얻은 스트레스는 소비로 푼다는 생각으로, 돈을 펑펑 쓰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요.
걱정이 되어 물어보면, 돈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누가 알려준 적도 없고, 학교에서 배운 적도 없어서,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누가 알려줬더라면, 관리가 쉬웠을 텐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월급이 들어오면 어떻게 관리를 하고, 돈은 얼마나, 어떻게 써야 하는 것일까요?
통장을 나누라는 얘기는 들어본 것 같은데, 몇 개로 나눠야 하는 것인가요?
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은 해봤는데, 지출을 줄이기 쉽지 않은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내가 갖고 있는 고민들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아요~
<목차>
지출 줄이는 방법
사회 초년생으로서 가장 중요한 돈 관리 목표는 딱 하나입니다.
지출을 줄이고, 저축액을 늘린다!
저축액은 어느 정도가 적당하며, 지출은 어떻게 해야 줄일 수 있는 걸까요?
1차적인 저축 목표는 '급여의 50% 저축하기'입니다.
예를 들어, 월급이 300만 원인 경우 150만 원을 저축하는 것입니다.
매달 소득의 절반씩 모으게 되면, 연말에 연봉의 절반을 모을 수 있게 되는 건데요.
매년 연봉 인상이 되는 만큼, 해마다 더 모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저축 목표 비율을 정하고, 지출을 통제하게 되면, 내 적정 지출액을 알 수 있게 되는데요.
적정 지출액이 고정되면, 저축률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실천 가능성'입니다.
무리를 해서, 저축을 하는 경우, 생활하는데 스트레스를 받아, 오래 지속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빚이 있는 경우는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요?
학자금 대출이 있을 수도 있고, 2030 영끌로 아파트를 매수하여, 대출 상환금이 생기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요.
빚이 있는 경우에는 별도로 저축을 할 수 있는 여력이 되면, 병행을 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빚을 먼저 갚아나가면서 이자를 줄이고, 저축액을 늘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축을 많이 하기 위해서는 지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해야 지출을 줄일 수 있을까요?
먼저, 제일 중요한 것은 '마인드'입니다.
자기 개발서에서도 많이 강조하는 부분이 '마인드'인데요.
마음먹기에 따라, 나중에 천지 차이의 결과를 불러오기 때문입니다.
소비와 관련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YOLO, OO족 등의 유행도 좋지만, 아끼고 저축하는 것에 대한 마인드를 먼저 가져야 합니다.
퇴직을 하면, 50, 60이 되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생각은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마인드를 세우셨다면, 다음으로 할 일은 3개월간 지출 내역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요즘은 어플이 잘 나와서, 가계부나 뱅크 샐러드 같은 어플을 이용하여, 내가 주로 어디에 돈을 쓰는지 확인이 가능한데요.
3개월 간 지출 내역을 확인했으면, 식비, 교통비, 여가비 등의 항목별로 분류를 합니다.
분류를 하게 되면, 자연스레 반성을 하게 되는데요.
아마, 본인 스스로도 느끼실 겁니다.
불필요한 지출이 있었고, 이 부분을 줄여야 한다는 것을요.
그 외에 다른 지출들도 관리하기 위해서는 고정지출과 변동지출로 나누어 항목을 정리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정지출은 지금은 줄이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조금씩 줄이려고 노력한다면, 장기적으로 지출 부담이 감소하기 때문에,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핸드폰 통신요금을 보다 저렴한 것을 이용한다던지, 가족 결합을 통해 할인 혜택을 좀 더 받는다던지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변동지출은 자유롭게 늘리고, 줄일 수 있는 부분으로, 불필요하게 나가는 것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술자리를 갖는 횟수를 줄이거나, 옷을 사는데 소비를 줄이는 등의 노력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통장 관리
지출을 보다 잘 통제하기 위해서, 미리 소비할 금액을 따로 떼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이때, 사용하는 방법이 '통장 쪼개기'입니다.
통장 쪼개기는 보통 3개로 나누어 운용합니다.
통장을 쪼개서 쓰게 되면, 목적과 용도에 따라 돈을 쓸 수 있기 때문에, 돈의 흐름을 관리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때 매달 급여일에 맞춰, 자동이체를 하게 되면, 관리가 좀 더 편리합니다.
지출 통장은 본인의 성향에 맞춰,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선택하여 쓰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출 통제가 어려운 경우에는 체크카드를 통해, 사용할 때마다 잔액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스스로 소비를 통제할 수 있는 분들은 신용카드 사용을 통해, 포인트도 적립하는 혜택을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달은 소비 통제가 되어, 급여 통장과 지출 통장에 돈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남은 돈을 전부 비상금 통장으로 옮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대로 두게 되면, 다음 달에 쓸 돈이 많다는 느낌을 갖게 하여, 소비를 더 하게 되고, 이때 느낀 기분으로 인해, 소비를 더할 수도 있습니다.
비상금 모으는 방법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경조사에 많이 참석하게 되고, 병원비와 같이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비상금을 따로 운용해두는 것이 필수입니다.
이때, 금액은 월 지출액의 10배 정도를 모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직을 생각하고, 이전 직장을 퇴사하거나, 예상치 못하게 실직을 한 경우 생활비로 충당할 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비상금의 경우, 적금처럼 매달 일정 금액을 비상금 통장에 넣고, 급여통장이나 지출통장의 남은 돈을 저축하는 식으로 돈을 모으면 됩니다.
또한, 상여금이나 성과급을 받은 경우, 그 돈을 넣어두면 됩니다.
이때, 증권사의 CMA를 활용하면 돈을 조금이나마 더 불리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CMA는 하루마다 이자를 붙여 계산을 하기 때문에, 비상금과 같이 보관하는 돈에 적격인 상품입니다.
CMA 이자와 관련된 부분은 각 증권사나 금융감독원에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차곡차곡 모은 돈은 목표 금액 이상이 되었을 때, 투자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매년 2~3%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시간이 흐를수록 돈의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자산에 투자를 하는 중요합니다.
틈틈이 관심이 있는 것과 관련된 투자 공부를 하시면서, 기회가 올 때 투자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론
젊을 때, 해외여행 다녀오고, 골프나 테니스 등을 배워놔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생의 황금기는 젊은 시절이기 때문에, 그때 부지런히 다니며 좋은 추억을 쌓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었을 때, 그런 것들을 할 수 있는 여유를 갖는 것과 추억만 갖고 사는 것은 삶의 질이 확연히 다릅니다.
더군다나, 나이가 들면 일자리를 구하기가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젊을 때, 미리 준비를 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선저축 후 지출로 본인 수준에 맞는 적당한 소비를 하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시길 바라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참고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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